FireDrago
[10/27] 오늘의 회고 본문
도메인 분리를 위한 절차가 있을까?
우테코에 다시 도전하면서, 지난번 최종 코딩 테스트에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고민해봤다.
가장 중요한 실패지점은 도메인을 설계하는 절차를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구사항의 기능목록을 정의하고 그저 감으로 도메인 객체를 설계했다.
일주일이 주어지는 프리코스 기간에는 감으로 설계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5시간의 최종코테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오늘은 도메인 객체를 잘 설계하기 위한 나만의 절차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1. 기능 구현 목록이 먼저일까? 대략적인 객체설정이 먼저일까?
- 기능 구현 목록을 작성하고 이에 따른 책임과 역할을 생각하면서 객체를 뒤에 만드는 방식은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객체지향 설계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의 실력으로 기능목록만으로 객체를 설계하는 것은 힘들다.
결국 요구사항에 따라 대략적인 객체를 구상하고 들어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미션부터는 이 순서를 적용해볼 계획이다.
1. 요구사항을 꼼꼼히 읽는다.
2. 대략적인 객체들의 이름을 생각해본다.
3. 기능구현 목록을 큰 단위로 작성한다. (세부기능은 구현하면서 수정,추가한다.)
4. 기능별로 객체들에게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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