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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 Code]1장 - 깨끗한 코드 본문

[Clean Code]1장 - 깨끗한 코드

화이용 2023. 9. 16. 14:58

클린코드는 왜 필요할까?

 

클린코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생산적이며, 가장 효율적인 개발방법이다.  프로그래머는 비지니스적인 문제를 컴퓨터기술로 해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비지니스에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생산성'이다. 저자는  일단 만들고 보자는 식의 '더러운 코드'가 어떻게 서비스의 생산성을 점점 갉아먹는지 사례를 보여준다.  당장은 빨라보이는 주먹구구식의 개발이 결국에는 가장 비효율적이고 느린 개발방식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일단 만들어놓고 나중에 고치겠다는 식의 태도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코드를 처음 작성하는 순간부터 최대한 깨끗한 코드가 되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이다.  기능이 추가되고 프로그램이 더 복잡해지면, 클린코드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그래머는 '나중은 없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개발방법인 깨끗한 코드를 항상 유지해야한다.

 

클린코드는 프로그래머의 책임이다.

 

 클린코드를 유지하는 것은 오로지 개발자의 책임이다. 거의 모든 개발자는 클린코드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동의한다.

하지만 촉박한 시간, 상사의 압력 등등 여러 이유를 말하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나는 아직 개발자로 취업경험은 없지만, 순간의 귀찮음 때문에 타협을 많이 하곤했다. 내가 생각해도 찝찝함이 느껴지는 코드지만, 일단 작동은 한다는 이유로 타협하고 지나온 순간들이 생각났다. 수술을 앞둔 의사가 손을씻지 않을 것을 요구받았다고 해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듯이, 프로그래머는 클린코드를 언제나 유지해야할 책임이 있는것이다.  

 

클린코드의 조건

1. 중복이 없고

2. 한가지 기능을 제대로 표현

3. 작게 추상화

 

저자는 여러 프로그래머들의 클린코드에 대한 견해를 소개한다.  표현의 차이만 있지만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좋은 코드는 개발자의 의도가 잘 읽히고, 유지보수가 편하며, 효율적이라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주의를 기울이는 태도'를 강조한다. 코드를 짤때 섬세하게 모든 부분을 고려하라는 것이다.

뒷 챕터에서 어떤 상황에서는 어떻게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더 궁금해졌다.

 

 

클린코드를 작성하려면

 

 '장인정신' 1장을 읽으면서 생각난 키워드였다. 저자는 클린코드를 작성하는 개발자가 되기위해서는 단순히 클린코드를 알아보는 능력으로 끝나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첫번째로 클린한 코드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하며, 두번째로 연습을 통한 체득의 과정이 필요하다. 비록 쉽지않은 과정이 되겠지만, 책에 있는 내용을 제대로 습득해서 '장인정신'을 가진 개발자가 되기위해 뒷 챕터도 열심히 습득하는 과정을 기록해 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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