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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우테코 7기 1주차 (온보딩) 회고 본문
우테코 1주차 첫 주말이 지났다. 이제 조금씩 내가 우테코 생활을 시작했다는것이 실감난다.
그만큼 정신없고, 새로운 정보들이 많이 쏟아지는 한주였다.
우테코는 '자율' 그자체
일주일간 가장 크게 느낀점은 우테코는 진짜 '자기주도 학습'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자기가 주도해야 한다. 첫 수업때 네오가 질문을 받았다. 질문이 거의 올라오지 않았고,
그대로 수업내용이 다음 주제로 넘어갔다. 궁금한점 있으면 내가 질문해야 한다. 질문하는 만큼만 얻어갈 수 있는 거다.
또 점심시간 제한이 없다. 로또 페어프로그래밍, 연극 준비 빨리 끝내면 6시 칼퇴해도 된다.
마감시간안에 과제를 제출하면 그 어떤 제한도 없었다. 첫 미션 제출이 6시를 넘긴 크루들은 리뷰를 받을 수 없다고 했다.
정말 잔인할 정도로 자기주도적이다. 앞으로의 10개월이 쉽지만은 않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페어 프로그래밍
1주차 로또 미션은 백엔드 7기 최초 트리플 페어로 진행했다. 훌라, 모코와 함께 진행했고, 좋은 페어들에게 많이 배웠다.
특히 모코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프로그래밍 경험도 많아 배울점이 많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새로운 개념이 나왔을때, 페어에게 완전히 물어서 이해하고 넘어갔어야 했다는 점이다.
어영부영 넘어가면 그대로 기술부채가 될 수 밖에 없다.
결국 나중에 내가 더 바빠진다. 앞으로 새로운 개념을 페어가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설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물론 내가 페어에게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대도 페어에게 기술 부채를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설명할 것이다.
이제 시작일 뿐이지만 우테코 생활이 엄청 바쁠것임을 예감할 수 있었다.
한번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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