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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7기 3주차 회고

화이용 2025. 3. 2. 20:36

출석 미션 2차

이번 주는 출석 미션을 혼자 TDD로 구현하는 주차였다. TDD에 관해 크루들과 토론도 많이 했고,

TDD에 대해 많은 생각을 나눌 수 있었다. 

TDD

TDD를 적용하면서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단위 기능의 테스트를 작성하고, 프로덕션 코드를 완성할때,

예상치 못한 단위 기능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많았다. 이미 한번 구현해서 도메인 지식이 있는 출석문제였지만,

단위기능을 완벽하게 나누는 것이 어려웠고,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테스트를 먼저 구현하고 프로덕션 코드를 작성할지

일단 프로덕션 코드를 완성하고 테스트를 추가해야 할지 궁금했다.

 조원들과 토론하면서 대체적으로 다시 테스트를 작성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설계는 크게 크게 시작하며,

기능을 객체단위로 쪼개면서 시작하는 Out -> In 방식과,

가장 작은 단위부터 시작하는 In -> Out 방식 두가지 모두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크루들이 서로 주장했던 자신만의 방식이 전부 가능했던 것이다!! 

나름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 역시 유연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닳을 수 있었다.

소통

자연스럽게 유연성 강화 목표가 도출되었다.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는 개방적인 태도 만들기"

그러면서 크루들이 자신의 코드에대해 토론할때 적극적으로 그들의 고민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를 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그들의 코드와 의도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1. 그들의 설명은 친절하지 않다.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속도가 빠르다.

2. 내가 코드를 이해하는 속도가 느리다. 상대방의 코드 스타일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일단 개방적 태도를 위해 상대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고 토론을 해야하는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때부터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고민이 필요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