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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우테코] 10주차 회고

화이용 2025. 4. 20. 22:19

나만의 학습법 찾기

우테코 레벨2가 시작됐다. 본격적으로 웹 개발에 필요한 기술들을 학습하는 단계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작년에 이론 공부를 했고, 개인 프로젝트도 한 차례 진행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미션의 난이도가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레벨2 과정을 일주일간 경험하면서, 이제는 나만의 학습 방법을 정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우선 ‘근거 찾기’에 집중하려고 한다. 레벨2는 레벨1과는 다르게 크루들이 각자 다른 부분에 집중한다. 스프링을 처음 접하는 크루들은 주로 '사용법'을 익히는 데 집중한다. 공식 문서를 읽고, 왜 이 기능을 써야 하는지, 왜 이렇게 하면 안 되는지를 고민한다. 반면, 스프링에 익숙한 크루들은 내부 클래스를 분석하며 '동작 원리'를 파악하려 한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할까? 학습 테스트와 리뷰어의 피드백을 통해, 내가 스프링의 다양한 기능을 관성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그냥 이렇게 배웠으니까'라는 이유로 @ResponseBody를 붙이고 객체를 반환했지만, ResponseEntity를 반환하는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 근거를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스프링 소스 코드를 분석하려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마치 무협지 속 ‘주화입마’에 빠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우선은 학습 테스트와 공식 문서를 통해 정확한 사용법을 익히고 정리한 뒤, 각 요구사항에 따라 왜 이 기술을 선택했는지 근거를 명확히 남기는 것에 집중하려 한다.

유강스

레벨2에서는 새로운 크루들과 유강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레벨2에서는 좀더 '잦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매일 짧은 일기를 작성해보려고한다. 매일 작성한 일기를 바탕으로 블로그에 일주일의 회고를 정리해볼 생각이다. 짧은 일기를 영어로 작성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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