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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Lv2 4주차 회고

화이용 2025. 5. 11. 19:35

테코톡

 'XML과 JSON' 이라는 주제로 테코톡 발표를 했다. 나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경험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라간다는 압박감, 발표내용에 대한 오류, 크루들의 질문 등등 불안한 지점이 많았다.

처음 교생실습 수업만큼 떨렸다. 그래도 발표는 잘 끝났고 크루들의 질문에도 잘 대답했다.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했기 때문에 여러 자료들을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다.

이 점이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듯하다. 혹시나 이 글을 예비 우테코 크루들이 본다면

테코톡 주제는 자신의 관심사와 연관지어 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데일리 크루들이 여러 피드백과 예상질문들 까지 정리해줘서 고마웠다.

주변 크루들이 테코톡을 준비할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야 겠다고 다짐했다.

우테코 수료조건을 하나 채웠다는 사실에 매우 기분좋은 한주였다.

 

학습 계획

 이번 주는가장 바쁜 한 주였다. 테코톡 발표 준비와 동시에 미션 수행, 추가 학습까지 병행하는 것이 꽤 벅찼다.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따로 학습 회고를 정리할 여유도 없었고, 계획했던 실험도 꾸준히 이어가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 속에서 하나 느낀 점은, ‘계획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학습을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기존에는 하루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는 데 집중했지만, 이번 주를 겪으며 그런 방식은 오히려 스스로를 압박하게 만든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는 달성 여부보다는 흐름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우선순위 중심의 주간 목표를 세워 유연하게 조정해나가려고 한다.

또한, 계획을 완벽히 지키지 못했다고 해서 실패한 것이 아니라, 그 상황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방향을 조정해가며 나아갔다는 점에 더 집중하고 싶다.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연습도 이 과정의 중요한 실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번 주는 그런 점에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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